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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3일 저녁 누리호 발사대 이송 여부 결정
발사 하루 전 발사장으로 이송…이송과 설치작업에 11시간 걸려
오후 2시 30분에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4시 발사 목표…10분 전부터 카운트다운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누리호 비행시험위원회는 13일 저녁께 누리호 2차 발사체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할 지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비행모델 1~3단 총조립을 완료하고 결합에 대한 점검까지 마무리했다. 주말에는 누리호 기체를 점검하기 위해 외부로 열려있는 점검창도 막았다.
◆발사 하루 전 발사장으로…이송과 설치작업 총 11시간 소요
항공우주연구원의 계획에 따르면 발사체를 발사대로 이동해 설치하는 작업은 발사 하루 전날인 14일 1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날 오전 7시 20분 발사체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1.8km 떨어진 발사장까지 이송 차량에 실어 오전 8시 30분까지 옮길 계획이다. 안전을 위해 사람 걸음걸이 속도의 3분의 1인 시속 1.5km로 주행한다.
특히 이날 강수확률이 60%로 예보돼 있는데, 발사장은 조립동보다 고지대여서 미끄러운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발사체가 발사장에 도착하면 발사대 기립 및 고정 작업이 오전 11시부터 이뤄진다. 이어 오후 6시 20분까지 발사대 설치 작업을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D데이 오후 2시 30분에 발사 시각 최종 확정 발표
발사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발사대에서 발사 준비 작업이 시작된다. 이후 발사관리위원회가 기상상황,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우주환경 영향 등을 점검한 결과를 토대로 오후 2시 30분에 최종 발사 시각을 발표할 계획이다. 잠정적으로는 오후 4시에 발사된다.
이후 본격적인 발사 준비에 돌입한다. ▲오후 2시 40분 연료탱크 충전 완료 ▲오후 3시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시작 ▲오후 3시 10분 산화제탱크 충전 완료 및 보충충전 진행 ▲오후 3시 30분 발사체 기립장치 철수 완료 등이 이뤄진다.
발사 목표 시각 10분 전인 오후 3시 50분부터는 미리 프로그램된 발사자동운용 프로그램(PLO)에 따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오후 4시에 로켓을 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다.
항우연은 발사가 예정일에 이뤄지지 않을 것에 대비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를 발사 예비일로 지정해 대응 시나리오를 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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