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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총, 25일 국회 인근서 삭발식···"영업시간 제한 철폐해야"

입력 2022.01.14. 13:25 댓글 0개

기사내용 요약

"영업시간 제한 현행 유지는 자영업자 무시한 몰상식한 처사"

"추후 2차 촛불집회, 3차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 계속해 실행"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홍남기(왼쪽 세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권덕철(왼쪽 두번째)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관련 정부합동 브리핑을 기다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14. choct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국민은행 앞에서 299명이 참가하는 삭발식을 진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코자총은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지금처럼 밤 9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코자총은 정부가 300만원 추가지원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식품접객업 영업시간과 확진자수 증가 사이에 큰 연관이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시간제한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은 자영업자의 처지를 무시한 몰상식한 처사"라며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의 영업시간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코자총은 오는 25일 단체행동을 예고하며 "추후에 정부당국의 거리두기가 철폐되지 않는다면 2차 촛불집회, 3차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계속해서 실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단행동과 집단소송 유발자는 정부당국"이라며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추운 한파에 거리로 나가지 않도록 피부에 와닿는 손실보상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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