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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2월30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 지자체를 공모한다.
'지능형(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 구역에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콘텐츠와 기반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 공모에서는 지난 2년간의 지자체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고, 관광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사업 대상 지자체를 전년 3개소에서 6개소로 늘린다.
특히 지역이 보유한 관광자원 등 지역 특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공모 유형을 교통연계형(고속철도·지역공항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등 3가지로 나눠 각 2개소씩 선정한다. 공모에 참여할 지자체는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지자체와 민간(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연합체'로 작년과 같지만, 사업 신청시 연합체를 구성해야 하는 요건을 완화해 이번 공모에서는 지자체 단독으로 먼저 신청하고 후보지로 선정되면 그 후에 연합체를 구성해도 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서류 심사를 통해 유형별로 후보 지자체 2배수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 지자체는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민간과 연합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경쟁단계를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6곳이 선정되면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 지역관광에 맞는 특화된 지능형(스마트) 관광 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사업계획서 등을 관광공사의 스마트관광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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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 ℓ당 1963.6원···경유는 1976.4원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국 경유 평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선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유는 물론, 휘발유 가격 모두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준을 내달부터 100원 인하키로 결정했다. 사진은 18일 서울의 한 주유소 모습. 2022.05.18. kkssmm99@newsis.com[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리터(ℓ)당 1963.6원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상승했다.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1원 오른 ℓ당 1963.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976.4원으로 전주 대비 36.7원 상승했다.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23.4원으로 전주와 비교해 25.8원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59.8원 높은 수준이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20.3원 상승한 ℓ당 193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대비로는 26.6원 낮다.상표별로는 GS칼텍스 휘발유가 ℓ당 1971.4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1941.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기준으로도 GS칼텍스가 ℓ당 1984.2원으로 가장 비쌌다. 자가상표는 1962.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전국 휘발유 가격은 이달부터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확대했음에도 상승했다. 이는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서울=뉴시스] 실제로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5월 둘째 주 배럴당 104.7달러, 5월 셋째 주 108.7달러로 지속 상승했다. 국제 유가가 국내 가격에 반영되기까지는 2~3주 정도 걸린다.한편, 5월 셋째 주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 대비 4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 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국 상하이시 봉쇄조치 완화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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