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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핫100' 두 번째 진입···'루즈 마이 브레스' 90위

입력 2024.05.21. 07:12 댓글 0개
찰리 푸스 협업곡
미국 내 대중성 확실히 확보
[서울=뉴시스] 스트레이 키즈.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두 번째 진입하며 해당 차트 자체 최고 성적과 타이를 이뤘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해 지난 10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Feat. Charlie Puth)'가 25일 자 '핫100'에 90위로 진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현재 가장 핫한 K팝 그룹이다. 2022년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지난해 '파이브스타(★★★★★)(5-STAR)'와 '락스타(樂-STAR)'까지 4개 앨범 연속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렸다.

특히 '락스타'의 타이틀곡 '락(樂)'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 '핫 100'(90위)에 진입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K팝 보이 그룹 중에선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차트에 진입했다.

팝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은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노래의 성적을 총망라한다.

특히 라디오 에어플레이 비중이 큰 데 현지 대중적인 인기보다 소수 마니아의 강력한 지지를 받아 '빌보드 200'에서 주로 성과를 내는 K팝 보이그룹에겐 '꿈의 차트'로 통했다. 하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에 두 번째 '핫100' 진입을 이뤄내며 현지에서 확실하게 입지를 굳혔음을 증명했다.

'루즈 마이 브레스'는 상대를 처음 마주한 찰나의 낯선 감정을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와 찰리 푸스가 함께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하모니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곡은 스트레이 키즈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찰리 푸스와 함께 작사, 작곡, 편곡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페스티벌에서도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7월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14일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8월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해외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닝 무대를 꾸미고 '트리플 헤드라이너' 활약에 나선다. 또 7월에 새 앨범 발매도 예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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