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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르세라핌, 3연속 밀리언셀러 내놨다···초동은 99만장

입력 2024.02.28. 11:1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4.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3연속 '밀리언셀러'작을 내놓았다.

28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19일 공개한 미니 3집 '이지(EASY)'는 발매 9일 차인 전날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에 이어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이 데뷔한 지 2년도 안 된 신인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매서운 기세를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지' 초동(앨범 발매 일주일 판매량) 기록은 98만9268장이다. 지난해 K팝 업계 음반 판매량이 고점을 찍고 최근 전체적으로 저하되는 시점에서도 선방했다. 전작 '언포기븐' 초동은 125만8001장이었다. K팝 걸그룹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최근 중국 중심으로 K팝 음반 판매량이 줄어드는 등 K팝 음반업계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대신 르세라핌은 해외를 중심으로 한 음반원(음원 스트리밍까지 망라하는 음반 판매 성적)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는 지난 20일 오후 12시 르세라핌 데뷔 이래 최초로 미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었다. 이 음반은 일본 오리콘 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 주간 앨범 랭킹 정상으로 직행했다. 역대 르세라핌이 발매한 한국 음반 중 발매 첫 주 일본 내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이지'도 음원 차트에서 연일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멜론의 실시간 차트인 '톱 100' 4위에 자리했고, 일간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탔다. 지난 21일 자 멜론 일간 차트 23위에 오른 '이지'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26일 자 차트에서는 7위에 자리했다.

또한 '이지'는 22일 자 스포티파이에서 212만2349회 재생되며 역대 르세라핌의 곡 중 1일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일본에서의 인기도 두드러지는데, 이 곡은 라인뮤직의 최신 '위클리 송 톱 100' 차트(집계기간 2월 21~27일) 3위,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에서는 9위로 10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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