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청년 피아니스트 24인이 들려주는 '포핸즈 앙상블'

입력 2024.02.16. 14:32 댓글 0개
다음달 2일 광주 디엠홀서 ‘Lieto piano’ 진행
최혜지 공연기획자.

광주·전남 출신의 청년 피아니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공연기획자 최혜지(27·여)씨가 기획한 'Lieto piano'가 다음달 2일 광주 동구 디엠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1부(오후 3시)와 2부(오후 7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 총 24인의 광주·전남 출신 피아니스트들이 2명씩 짝을 이뤄 원피아노 포핸즈로 다양한 작곡가의 포핸즈 앙상블 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시작은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 포핸즈, Op.72'를 순천대학교 피아노 학과에 재학 중인 김예지와 최지선이 연다.

이밖에도 유수민, 최혜지,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졸업자인 김민호, 정채은, 김경은, 서지율, 김세연, 이서현, 문수영, 김서희, 김예은, 조수아 등 광주·전남 지역 청년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을 기획한 최혜지 기획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직접 광주·전남 출신의 청년 클래식 피아노 연주자를 모집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최혜지 기획자는 "Lieto는 이탈리아어로 기쁜, 즐거운, 행복함을 나타내는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3월에 관람객들이 포핸즈 앙상블 음악을 감상하며 즐거움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 지역의 청년 피아니스트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