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설 밤하늘 수놓는 천체는 어떨까

입력 2024.02.08. 09:45 댓글 0개
국립광주과학관 14일 특별천문행사
목성·초승달·오리온 대성운 등 만나
대형 망원경으로 달 크레이터를 보고 있는 참여자들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목성과 위성 이오. 사진 NASA

국립광주과학관이 설을 맞이해 오는 14일 무료 특별천문행사 '달맞이 별맞이'를 갖는다.

이번 설날 밤하늘을 수놓는 천체로는 갈릴레이 4대 위성을 거느린 목성과 아름다운 손톱 모양의 초승달이 있다. 또 오리온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오리온 대성운과 일곱 자매들이라고 불리우는 산개성단 플레이아데스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쌍안경으로 산개성단 찾기와 목성 4대 위성 사진 찍기, 1.2m 대형망원경으로 달 크레이터(폭발 등 거대한 충격으로 생긴 큰 구덩이) 보기 등 총 3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한다.

윤요셉 국립광주과학관 연구원은 "쌍안경 체험부터 1.2m 대형망원경 관측까지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달과 별도 담아가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남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는 무료이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가능하다. 우천시 행사는 취소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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