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한국학호남진흥원, 향약자료집 연속 기획물 간행·배포

입력 2023.12.11. 13:23 수정 2023.12.11. 13:30 댓글 0개
광주·영암·화순·보성향약 등 총 8권

2021년부터 문체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지역 향약자료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학호남진흥원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간행하여 배포하고 있다.

그결과 현재까지 간행 배포된 향약자료집은 광주향약 3책과 영암향약 2책, 화순향약 1책, 보성향약 1책, 남원향약 1책 등 총 8책에 이른다.

호남지역 향약자료는 양적인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전국의 으뜸을 차지한다. 한국학호남진흥원에서는 이처럼 우수한 호남의 향약자료를 꾸준히 집대성해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및 아태기록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자료집에는 원문 이미지 전체를 싣도록 했으며, 자료의 내용을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각 자료마다 해설문을 넣고, 주요자료는 탈초문 및 번역문을 싣도록 했다.

이러한 책자 발간은 그동안 자신의 문중이나 마을에 보관된 자료가 무엇이 있는지, 내용이 무엇인지를 몰랐던 사람들도 자세한 사항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또 우리 전통유물에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한국학호남진흥원은 내년도에 장흥향약1과 영암향약3을 출간할 예정이다.

한국학호남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향약자료 조사에 협조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의 마음도 전한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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