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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지옥' 금주 서바이벌에서 만취?···지송, 돌연 얼굴 공개

입력 2023.12.05. 07: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4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 화면. (사진=MBC 제공) 2023.12.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MBC TV 예능물 '오은영 리포트 - 알콜지옥'(이하 '알콜지옥') 출연자들이 금주 서바이벌을 위해 모였지만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다.

4일 방송된 '알콜지옥'에서는 10인의 참가자들이 7박 8일간의 금주 서바이벌 중 첫날을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에 들어가기 전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술을 보자 절제하지 못했고, 결국 모두 만취 상태가 됐다. 혀가 꼬이거나 휘청거리고, 블랙아웃(과음으로 인한 기억 상실 현상)을 경험한 참가자도 있었다. 특히 참가자 지송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얼굴을 가리고 나왔는데, 술에 취하자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욕설을 하기 시작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참가자들을 보고 "아마도 본인들은 주사라는 것을 부정할 것이다. '내가 남한테 피해준 것도 없는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꼭 폭력을 행사하고 물건을 때려 부수는 것만 주사가 아니다. 주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송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시면 진짜 안 되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다"며 "진짜 죽고 싶다"고 했다. 오박사는 "블랙아웃으로 자괴감이 얼마나 심하겠냐"고 안타까워했다.

앞으로 참가자들은 합숙 기간 내 미션을 통해 탈락한다. 최후의 1인에게는 알코올 사용 장애 치료 지원금 5000만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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