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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할부지', 아이바오♥러바오 한국 적응기 공개

입력 2023.11.30. 20: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SBS TV '푸바오와 할부지'가 30일 오후9시 방송된다. (사진=SBS '푸바오와 할부지' 제공) 2023.1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강철원 사육사가 '국민 판다' 푸바오를 낳은 아이바오·러바오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30일 오후9시 방송되는 SBS TV '푸바오와 할부지'에서 강 사육사는 바오 부부와의 첫 만남부터 푸바오의 탄생까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먼저 강 사육사는 7년 전 푸바오의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러 중국에 직접 갔을 때의 이야기를 꺼냈다. 강 사육사는 "첫 만남부터 애교를 부리며 살가웠던 러바오와 달리 경계심을 보였던 아이바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이바오의 마음을 얻기 위한 강 사육사의 노력들이 소개된다. 강 사육사의 진심에 화답하듯 그에게 보인 아이바오의 행동에 MC 전현무, 장도연은 놀라워했다. 100일 만에 180도 달라진 아이바오의 모습부터 얼음장 같은 아이바오의 마음을 녹인 강 사육사의 다정한 멘트가 공개된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2016년 한국에 입성했다. 판다 커플을 위해 마련한 초호화 펜트하우스에 첫 발을 내딛으며 한국 생활이 시작됐다. 낯선 타국에서도 전혀 거부감 없는 러바오와 달리, 새 집 입성을 거부하는 아이바오. 그런 아이바오를 위해 강 사육사가 꺼내든 비장의 무기가 공개된다.

한국에서의 첫날 밤, 판다들과의 동침을 선택한 강 사육사의 모습도 공개한다. 낯선 한국에서의 적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식단이다. 하루 10~20㎏의 대나무를 먹어치우는 판다를 위해, 경남 하동에서 대나무를 공수해 오고 있다. 판다들의 대나무 먹방을 지켜본 전현무는 "대나무만 먹는데 왜 살이 찌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판다들이 먹는 대나무를 스튜디오에 가져온 강 사육사는 MC들에게 대나무 먹방을 권유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며 2세 만들기에 돌입한 아이바오와 러바오. 하지만 판다들의 임신과 출산은 1년에 약 3~4일 밖에 되지 않는 짧은 가임기 탓에 시도 자체가 어려운 데다가,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판다의 기질 탓에 번식기에 잠깐 만나 짝짓기에 성공할 확률 역시 매우 낮은 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쉬운 것 하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임신과 출산에 성공해 2020년생 '용인 푸씨' 푸바오가 탄생한 것인지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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