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시립미술관, 한희원 작가와의 대화

입력 2023.11.19. 14:44 수정 2023.11.19. 14:53 댓글 0개
21일 오후 2시 전시 연계

광주시립미술관이 '한희원: 존재와 시간'전 연계행사로 작가와의 대화를 21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한희원 작가가 작품 제작과정과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하고 조덕진 무등일보 주필이 토론자로 참여해 관객들의 질의와 토론을 돕는다.

한 작가는 이번 시간에 작품 제작의 토대가 되는 작가의 인문학적 사유와 작품 제작 과정, 인간의 근원적 존재와 삶의 본질을 주제로 한 신작 '생' 연작에 대한 설명을 중점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김준기 시립미술관 관장은 "작가의 작품세계와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그가 걸어온 삶과 예술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한희원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작가 작품에 대한 다양한 담론이 미술계에서 논의되는 계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희원 작가는 광주 출신으로 1970년대 민중미술을 시작으로 50여년 간 자신만의 화풍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다.

한편 '한희원: 존재와 시간'은 시립미술관 본관 5, 6전시실에서 내달 17일까지 이어진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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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수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집콕VS여행
4시간전 saintiron7 외식비 부담에 밖에 나가기 두려워. 그냥 집에서 피자 치킨 시켜서, 따숩게 보낼겨
4시간전 사람미어터져 밖에 나가면 사람 미어터져, 집에 있을겨
2시간전 메리크리스마스 예전만큼 연말의 설렘이 느껴지지 않네요. 비싼 외식비 숙박비 연말 성수기라고 더 받을거고 사람은 많아 서비스도 더 떨어질텐데 크리스마스엔 집에 있으려구요.
2시간전 맵도사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른가... 길거리에 캐롤이 안들려서 그른가.... 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남 날씨도 비오고... 연말 분위기가 하나도 안나다 이말이야. 집에서 놀 것 같음 여행은 돈없어서 못감.
2시간전 크리스마스 그냥하루쉬는 고마운 휴일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