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캘리묵꽃 그룹전 ´글이 꽃이 되어´

입력 2023.11.12. 15:58 수정 2023.11.12. 16:13 댓글 0개
9~15일 예술의거리 광주미술관
캘리묵꽃 단체전 '글이 꽃이 되어'가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거리 광주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

캘리묵꽃 그룹전 '글이 꽃이 되어'가 9일부터 15일까지 예술의거리 광주미술관 1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단체전을 갖고 있는 캘리묵꽃의 아홉번째 단체전으로 수준 높은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를 채운 작품들은 늦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아름다운 시구(詩句)들은 전깃줄에 옹기종기 앉은 참새들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꽃잎처럼 보이기도 한다. 노래 같은 시의 언어들이 각 분위기에 걸맞은 캘리그라피를 입고서 또다른 생명력을 얻는 순간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에는 캘리묵꽃 회원 승윤경, 오재영, 정미아, 신서영, 손회숙, 임윤미, 김문희, 김선욱, 장영란, 천영건이 참여했으며 서현정 캘리묵꽃 대표도 작품을 더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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