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개최

입력 2023.11.07. 12:40 댓글 0개
9~18일 시민회관·진남문예회관·학생교육문화회관 무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낭만의 도시 여수! 연극으로 놀다'를 주제로 9일부터 17일까지 여수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는 전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첫 번째 연극제로 공연 문화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공연 무대는 여수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다. 관람권은 가까운 읍면동이나 여수시 문화예술과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연극제 첫날인 9일은 여수시민회관에서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을 받은 '돌아온다'가 개막 초청작으로 막을 올린다. 김수로, 강성진 외 10명의 출연진이 관객을 만난다.

이어 ▲10일 초청공연 진남문예회관 '아름다운 극단(강제결혼)' ▲11일 여수문화홀 '한국연극협회 순천지부(여보세요)' ▲12일 여수시민회관 '극단 역사(그날, 기억)' ▲13일 진남문예회관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우리말 글)' 학생교육문화회관 '한국연극협회 목포지부(두드리다)' ▲14일 여수시민회관 '크레이션(나르는 원더우먼)' ▲15일 진남문예회관 '연극집단 반(예외와 관습)' ▲16일 여수시민회관 '극발전소301(밀정리스트)' 등이 열린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의 연극공연예술단체 공개 공모를 거쳤으며 16일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공연팀 6팀이 선정됐다.

연극제 외에도 박호산, 안석환, 김동현 등 유명 배우들이 연극 공연 전 관객들에게 공연 안내와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는다. 또 거동이 불편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요양원이나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아트 딜리버리도 진행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민에게 연극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 간 활발히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여수에서 열리는 첫 전남 연극제가 여수의 문화경쟁력을 높여 문화도시 여수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