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 신진예술가들 무대 ´Remember Artist´ 성료

입력 2023.11.03. 17:47 수정 2023.11.03. 18:14 댓글 0개
지난달 25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서

예비 문화기획자들을 위한 실전형 문화기획 학교인 호랭이스쿨 실습 수료를 위한 개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공연기획 'Remember Artist' 연주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청년문화허브에서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사업이다.

이번 연주는 청년기획자 최혜지씨가 기획, 연출, 홍보까지 담당했으며 지난달 25일 오후 7시 30분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Remember Artist는 '예술가를 기억하다'라는 의미로, 음악대학을 졸업했지만 다양한 이유로 무대가 그리운 졸업생들에게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기회의 장을 열어주며, 음악을 했던 그때를 스스로 기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는 취지의 연주회다.

지난 9월부터 음악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연주자를 모집했으며 선발된 12인은 성악, 관현악, 피아노 전공자로 구성됐다.

이들 모두 광주 출신 연주자들이었다.

이번 공연은 광주와 전남 신진예술가들을 관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매년 이러한 공연이 열렸으면 좋겠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기획을 맡은 최혜지 기획자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피아노 전공 출신으로 현재 동 대학원 석사과정 재학중이다.

그는 "저도 연주자로써 무대에 대한 결핍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같은 고민을 해왔기에 지역 신진예술인에게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기획을 구상했다"고 말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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