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돌싱글즈4' 제롬, '최종선택 고민' 베니타에게 '직진'

입력 2023.09.24. 04:5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돌싱글즈 4' 제롬. (사진 = MBN 제공) 2023.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MBN '돌싱글즈4' 제롬이 최종 선택을 고민 중인 자신의 '호감녀' 베니타의 마음을 잡기 위해 1:1 데이트에서 자신의 매력을 모두 발산한다.

24일 오후 9시30분 방송하는 '돌싱글즈4 IN U.S.A'(이하 '돌싱글즈4')’ 10회에서는 마지막 '1:1 데이트'에 돌입한 10인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전날 새벽 5시 반까지 밤을 새우며 '도장 오픈'을 기다린 끝에, 베니타와 함께 도장 찍기에 성공한 제롬은 이날 데이트 전 "베니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뭐든지 잘해야 한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제롬은 도착한 데이트 장소에서 "오빠가 뭐 사줄까?", "가격 생각하지 말고 필요하면 말만 해"라며 '미(美)친 텐션'을 보인다. 전에 없던 제롬의 적극성을 지켜보던 MC 유세윤은 "마음이 급한 거야, 뭐라도 하려고…"라며 몰입했다. 은지원은 "호감도가 아니라 빚이 1% 올라갈 판"이라고 일침(?)을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화기애애한 데이트 도중 이들은 '최종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표정이 어두워진다. "어떻게 보면 내일 이후로 완전히 헤어질 수도 있다"는 제롬의 말에 베니타는 "매칭이 안 된다고 해서 슬프지는 않을 것 같아"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다.

이에 5MC는 "제롬이 불안하겠다"며 걱정한다. 그러나 '오직 직진'만을 선언한 제롬은 베니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마지막 '끝장 계획'을 가동한다. 이를 본 MC 이지혜는 "노력하는 마음이 너무 고마울 것 같다"며 뭉클해한다.

제작진은 "제롬이 과거 연예계 활동 경력과 'X'(배윤정 안무가)의 정체를 밝힌 뒤, '멘붕' 상태에 빠졌던 베니타가 최종 선택 직전까지도 '제롬과 만나게 되면 공개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이 걱정된다'는 고민을 밝힌다"면서 "이에 상황을 이해하는 제롬과 베니타 모두 '자신의 마음이 가는 대로 결정하자'고 입을 모은다. 간질간질한 썸을 이어오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 부딪힌 이들이 난관을 극복하고 극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최종 선택 결과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돌싱글즈4' 마지막편인 이날 방송은 '최종 선택' 특집으로 150분이 특별 편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
재밌수다 무지출 챌린지 해보셨다면?
4시간전 만원의 행복 집에 누워만 있어도 통신비에 보일러값에.. 어떻게 성공 가능하죠ㅠㅠ 진짜 아무것도 없는 공터에서 책만 읽으면 가능할지도..
4시간전 무지출 노하우는 배달 어플 끊고 온라인 쇼핑 하지마세요. 나가기 귀찮아서라도 돈 덜씁니다 + 좋은 회사 다니세요ㅠ 좋은 회사는 출퇴근 셔틀 운행하고 밥도 주고 온갖 지원이 많아서 돈쓸일이 없습디다 (물론 남 얘기 하는 겁니다 ㅋㅋ )
2시간전 맵도사 무지출이 가능하냐? 집 나서는 순간분터 지출임.
32분전 무지출이 가능한건가? 집 안에 있으면 보일러에 전기, 가스, 화장실 써야 하니 현금은 아니지만 돈은 나가게 되어 있고 집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면 무조건 돈 쓰게 되어 있고 현금 지출이 없다 치더라도 돌아다니면 신발 닳아짐.... 나갔다 들어오면 옷도 빨아야 하고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결국 나중에 돈 들어감 진짜 돈 안쓰는 방법은 일어나자마자 씻지도 말고 집 바로 부근에 있는 벤치에 하루종일 앉아 있다가 화장실은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하고 밥은 쫄쫄 굶던가 땅에서 주워먹던가 해서 해결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이불뒤집어 쓰고 그대로 자야댐.... 그거 말곤 방법이 없어....
13분전 정리왕김정리 무지출챌린지를 모르시네. 그냥 그날 카드값/통장 출금 또는 이체가 발생하게 안나게 하는 거임. 즉, 출금이나 카드 사용 내역이 없으면 그게 무지출챌린지임(현금도 마찬가지로 안써야함, 결제문자도 안나와야함) 버스 안타고 40분 걸어서 출근한다. 회사 간식으로 약간의 허기를 달래고 업무 시작.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점심해결하고 회사 맥심 하나 타먹는다. 걸어서 퇴근 집와서 집밥먹는다. 이상 무지출 챌린지 팁임.
재밌수다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