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명지미술관, 명사 글씨 부채전

입력 2023.09.11. 15:07 수정 2023.09.11. 15:15 댓글 0개
'사람사는 세상' 오는 30일까지
명지미술관 '사람사는 세상' 전시 전경

담양 고서에 자리한 명지미술관이 기획전 '사람사는 세상'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고서의 한 전통식당을 다녀간 리더들의 소감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다. 명사들이 쓴 글을 부채에 덧입혀 선보이는 자리로 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정치인들과 이청준 소설가, 임권택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글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故 오승윤 작가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은 도상을 함께 남겨 부채가 하나의 작품이 됐다.

명지미술관 '사람사는 세상' 전시 전경

우정은 명지미술관 관장은 "세상에는 특별한 것이 참 많은 듯하다"며 "사람사는 세상을 우리와 꿈꾸었던 노무현 대통령의 향기 또한 잠시 느껴볼 수 있는 자리다. 특별한 시간 즐기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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