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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 국악상설공연 대박 예감···첫 공연 성료

입력 2023.09.07. 11:03 댓글 0개
능주 역사·문화도시 국악공연 자리매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지난 5일 능주면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악상설공연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사진=화순군 제공). 2023.09.07.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일 능주면 역사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악상설공연 첫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 역사·문화도시 능주에서 총 5차례 국악상설공연을 진행하며 지난 5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악상설공연은 화순군이 주최하고 국악 공연단체인 프랙탈이 주관했다. 이번 공연은 퓨전국악 단체인 루트머지가 전통 악기의 부드러운 선율 속에 건반과 드럼의 경쾌함을 더하는 새로운 장르의 국악을 선보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윤진철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 중 뺑덕어멈을 떠나보낸 심 봉사의 절절한 마음을 소리로 펼쳐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다음 회차 국악상설공연은 오는 10일 능주 들소리보존회와 향산 주소연 판소리보존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15일에는 윤진철 국가무형문화재, 10월25일은 보성 군립국악단, 11월5일은 전남 무형문화재인 화순한천농악회, 김향순 명창, 선영숙 명창, 우봉리 들소리보존회 등이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능주장이 서는 날 오전 11시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내 능주역사·문화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화순군 관계자는 "경쾌한 국악 공연으로 피로에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한마당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이어질 공연도 꼼꼼히 준비해 능주 장날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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