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개그맨 이경규, 장도연, 유세윤, 장동민 등이 전 소속사로부터 4년째 출연료를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졌다.
4일 문화일보는 이들이 소속사 겸 외주제작사인 A사로부터 지난 2020년 말부터 지금까지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출연료 합은 약 1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경규·유세윤 등은 지난 2020년 말 A사로부터 "출연료를 정산받지 못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또 장도연 등의 연예인과 임금·퇴직금을 받지 못한 임직원들이 2021년 1월 A사를 상대로 원고소가(원고가 재판을 이겨 받아내고자 하는 금액)만 5억8900만 원에 이르는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건은 그 해 6월 원고 승소 판결이 나왔고 항소가 없어 선고가 확정됐다.
다만 이경규 측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 측은 언론에 현재까지 A사로부터 출연료를 받지 못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이경규는 앞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들 내가 잘된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크게 한 방 맞았다"며 출연료 미지급 건에 대해 여러 차례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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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나한테 아직 중3이야"···'스우파2' 리더, '스걸파2' 지원 독려 [서울=뉴시스] 25일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이하 '스걸파2') 측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8크루 리더들이 직접 지원 독려에 나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 제공) 2023.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스걸파2' 참가자 모집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리더들이 힘을 보탰다.25일 '스걸파2' 측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8크루 리더들이 직접 지원 독려에 나선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베베의 리더 바다는 "넌 나한테 아직 중3이야. 그러니까 잘 들어"라고 말하며 자신이 만든 '스모크'(Smoke) 댄스 챌린지 안무의 시그니처 장면을 재현했다.이후 펑키와이(마네퀸)·커스틴(잼 리퍼블릭)·리아킴(원밀리언)·바다가 차례로 등장해 "'스걸파2'가 돌아왔다.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를 기다리고 있다. 국적, 개인, 크루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라며 '스걸파2' 지원 자격을 설명했다.미나명(딥앤댑)과 할로(울플러) 역시 뒤를 이어 "그 실력 썩히고 있을 거야? 너희들의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드러내봐"라며 지원자들을 독려했다.'스우파2' 첫 탈락 크루 츠바킬의 리더 아카넨도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더해 반가움을 안겼다. 끝으로 놉(레이디바운스)이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고 말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스걸파2'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9일 오후 11시59분(KST)까지다. 춤을 사랑하는 10대 여학생(2005~2010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엠넷플러스(Mnet Plus)와 유튜브 채널 더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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