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 달 7일까지 '2023 ACC시민오케스트라'단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ACC재단은 모집 인원을 기존 75명에서 170명으로 대폭 늘렸다. 성인 중심이었던 단원 구성도 초등학교 4학년 이상으로 조정했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3개 분야다.
ACC재단은 서류와 3분 자유곡 연주 심사를 거쳐 단원을 뽑는다.
선발된 단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10월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1에서 열리는 시민오케스트라 연주회 무대에 선다.
자세한 사항은 ACC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 속 문화예술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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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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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빌딩245서 '문화 광주' 즐겨요 매주 토요일 전일빌딩245 일대에서 시민문화체험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이 프로그램은 은램글록플이장미로 표현되는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운다는 의미를 담아 '전일빌딩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주제로 진행된다.'액션! 아트 놀이터'는 재활용 화분 만들기와 자개 모빌 만들기, 스테인드 글라스 기법 그림 그리기 등을 체험한다.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던 '증강현실 게임투어-층층탕탕'은 전일빌딩 공간에서 괴물을 잡는 증강현실 게임이다.17일에는 명랑가족아트놀이터 '하하호호'가 열린다. 미국 대표 화가 에드워드 호퍼를 배우고 따라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라이트박스 놀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24일에는 아빠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디저트를 만드는 쿠킹 클래스 '오늘은 아빠가 제빵왕'이 진행된다.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개성 있는 13팀의 인기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덕질상점'이 운영된다. 마켓 주변에는 다양한 부대행사와 포토존이 형성될 예정이다.이연숙 작가의 설치작품 'Morning Glory'(모닝글로리)는 20일까지 8층 VOC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3일부터는 조은솔 작가의 설치작품 '틈-전일245 展'이 1층 로비에 전시된다.모든 행사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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