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6일 광주서 NC에 4-2 승리...연패 탈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기대하는 외국인 투수 션 앤더슨이 강력한 구위를 과시하며 NC다이노스 타선을 꽁꽁 묶었다.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NC와 2차전에 KIA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앤더슨은 6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0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선보였다. 투구 수는 86개에 불과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2km까지 찍었고 평균 구속도 148km로 몸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특히 그동안 2번의 시범경기 등판에서 순항을 거듭하다가도 투구 밸런스가 흐트러지며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으로 약점을 노출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는 부분이 고무적이다. 앤더슨은 상대한 24타자 가운데 18명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넣었을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앤더슨은 1회 손아섭과 박석민에게 출루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3개를 솎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2회에는 2사 후 3연속 안타를 맞아 1실점했지만 삼진 2개를 잡아냈고 2사 1,3루 상황에서 손아섭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워 실점을 최소화했다.
3회는 포수 한승택의 도움을 받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도루를 하는 대주자 김승민을 한승택이 2루에서 저격에 성공하며 이닝을 건너갔다. 4회와 5회는 이닝 마다 삼진 1개씩을 적립하며 삼자범퇴 투구를 보였다.
6회 마운드에 오른 앤더슨은 선두타자 도태훈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후속타자 최승민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윤형준 마저 삼구삼진으로 잡아내 탈삼진 10개째를 완성했다.
한편, 선발 앤더슨의 호투에 힘입은 KIA는 NC를 상대로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범경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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