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베니스, 여수 두문마을로
봄나들이 오세요!
어느 평범했던 어촌마을이
여수 포토존으로 유명세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그곳!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
여수시 돌산에 위치한 두문마을을 소개합니다.
두문마을은 들어가는 길도 포토존이 되는
데크 산책로입니다.
도로 옆으로 만들어진 데크길따라
고즈넉한 마을 길을 걷다 보면,
넓은 주차장이 있는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아름다운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가꾸어진 두문마을이라고 합니다.
죽포항 어촌 뉴딜 300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생활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과 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축제와 생활체육시설 및 환경의 정화로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습니다.
두문마을의 정자는 마을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넓고 쾌적한데요.
평화로운 어선들과 관광객들의 공간이 어우러진
마을을 향해 더 깊이 들어가 봅니다.
아름다운 두문마을을 대표로 상징하는
달 포토존인데요.
두문마을을 굽어보며 어민들의 앞길을 비춰주고,
왜군을 바닷물로 힘껏 밀어내어 썰물을 만들어
물리쳐 주었다는 전설이 내려옵니다.
끝없이 이어질 듯한 무지개 빛의 방파제에는
놀라운 작품들이 가득한데요.
자연환경과 지구보호를 이야기하는
최병수 작가님의 설치미술을 감상하다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지고 만답니다.
푸르른 하늘아래 아름답게 가꾸어진 두문마을 따라복잡한 생각은 잠시 잊고, 천천히 걸어보세요.
두문마을 사잇길은 하늘색으로 물든
동화 속 풍경인데요.
아름다운 글귀를 읊으며 걷다 보면
내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여수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문마을에 방문해 행복한 추억 만들어가세요~!
2023 전라남도 SNS 서포터즈_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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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을, 전남에서 '영화의 정원' 거닐어보세요"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남도 Everything'이란 슬로건을 내건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컨셉으로 남도의 매력과 영화를 엮은 다채로운 영화축제를 선보인다.지난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은 노관규 순천시장과 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첫 시즌을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를 소개하며 "정원에 종합예술인 영화를 더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일류 도시의 표본을 만들겠다"며 "개막식 장소인 오천그린광장에서 가을밤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인들뿐 아니라, 순천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말했다.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박정숙 남도영화제 사무국장은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래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준비했으며, 영화제 기간뿐 아니라 영화제를 준비하는 전 기간에 걸쳐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협력사업들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200만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될 것"이라 자부했다.이어 22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남도는 '어디든 카메라 앵글을 가져다 대면 멋진 작품이 탄생한다'는 찬사를 듣는데, 이러한 남도만의 특별한 미학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남도영화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남도가 가진 다양한 자원을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알릴 수 있고, 나아가 영화산업 인프라를 늘릴 수 있는 상징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최수종 남도영화제 운영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생태 도시 순천에 와서 잠시 멈춰 보시라. 남도의 음식을 먹으면서, 남도의 문화를 느끼면서, 여유로움과 자연 속에서 영화를 보시면 더욱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갖가지 음식이 나오는 남도한정식처럼 다채로운 재미와 매력으로 꽉 들어찬 '남도영화제'로 초청한다"고 밝혔다.전남도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남도영화제 운영위원회,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순천과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지는 개막작인 '땅에 쓰는 시' 포스터.'남도영화제' 첫 시즌 개막작은 정다운 감독의 '땅에 쓰는 시'가 선정됐다. 도시화와 난개발 속에서 공공 조경프로젝트를 담당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에 관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후세에 전달하기 위해 힘쓰는 그의 소망을 땅에 써내려 간 이야기다.또 특별기획 '김승옥, 안개, 무진' 등 풍성한 부대행사와 로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남도영화제' 첫 시즌이 순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김승옥 작가의 소설 '무진기행'을 원작으로 하는 3편의 영화 상영과 김승옥 작가와의 필담, 가수 정훈희의 영화 '안개' 주제곡 가창, KBS 33기 성우 전승화의 '무진기행' 낭독 공연으로 구성된다.영화의 정원을 함께 거닐 듯 25개국 97편 내외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은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오천그린광장, 조례호수공원, 가든스테이 쉴랑게,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남도동부청사 이순신강당, CGV순천에서 개최된다.선정태기자 wordfl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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