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6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28·박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 선공개 곡 '셋 미 프리 파트 투(Set Me Free Pt.2)'가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는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이외에도 앞서 '셋 미 프리 파트2'는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3월 17일 자)에서 공개 첫날 482만96회 스트리밍되며 6위를 차지했다.
또 '셋 미 프리 파트2'는 17일까지 기준으로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최정상에 자리했다.
'셋 미 프리 파트 2'는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긴 힙합 장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강렬한 브라스와 드럼라인이 곡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끌어올리고,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합창(Choir) 사운드가 웅장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고 소개했다.
지민은 오는 24일 '페이스' 전곡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요즘 누가 영국까지 가서 그림 봐요?" 국립중앙박물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시작도 끝도 없는 게 그림이다. 유한한 인생과 달리 무한한 공간을 떠돈다.위세 등등한 동시대 현대미술도 '고전 명화'의 권위엔 위축된다. 모든 그림은 사실주의의 후예다.'거장의 시선'은 영원불멸하다. 그 시대, 이 시대를 넘나들며 현실을 환기한다. 미래로 가려면 과거를 만나야 한다.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국 내셔널갤러리에서 온 명화전'은 15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유럽 회화의 흐름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 회화부터, 인상주의 회화 52점을 전시했다.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국립중앙박물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보티첼리, 라파엘로, 티치아노, 카라바조, 푸생, 벨라스케스, 반 다이크, 렘브란트, 터너, 컨스터블, 토머스 로렌스, 마네, 모네, 르누아르, 고갱, 반 고흐 등 이름은 들어봤지만 한국에서 직접 보기는 어려웠던 화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다. 한자리에 모인 서양 미술 거장 50명의 그림은 제작 시기는 제각기 다르지만, 모두 사람의 모습과 감정에 초점을 맞췄다는 공통점이 있다.그림은 침묵의 언어다. 미술이 ‘종교와 신’에 집중되던 시대에서 ‘사람과 일상’에 대한 주제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은 권력을 가진 이들을 위한 수단에서 평범한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예술로 변해왔다.결국 그림은 삶이다. 사람의 시선이 있어야 생동한다. 대영박물관과 함께 최고의 미술관으로 꼽히는 내셔널 갤러리의 명작을 영국에 가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고풍미 가득한 '옛날 액자'와 르네상스풍 아치형과 색으로 구분한 전시 연출력도 볼거리다. 10월9일까지 열리는 전시의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국립중앙박물관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라파엘로, 성모자聖母子와 세례 요한(가바의 성모), 1510-11년경, 목판에 유화,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퀸텐마시스, 보좌에 앉은 성모자와 네 천사, 1506~09년경.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산드로 보티첼리, , 1500년경, 목판에 템페라, 64.8 × 139.7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카라바조, , 1594-95년경, 캔버스에 유화, 66 × 49.5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소페라토, , 1640-50, 캔버스에 유화, 73 × 57.7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빌럼 판 더 펠더, , 1658, 캔버스에 유화, 55 × 70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얀 스테인, , 1665-70년경, 캔버스에 유화, 43.3 × 38.1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안토니 반 다이크, , 1594-95년경, 캔버스에 유화, 66 × 49.5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카날레토, , 1734-42년경, 캔버스에 유화, 48 × 80.2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토머스 로렌스, , 1825, 캔버스에 유화, 140.5 × 110.6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 에두아르 마네, , 1878-80년경, 캔버스에 유화, 97.1 × 77.5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 1885-90년경, 캔버스에 유화, 39.4×29.2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빈센트 반 고흐, , 1890년, 캔버스에 유화, 64.5 × 80.7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클로드 모네, , 1914–17년경, 캔버스에 유화, 200.7 × 149.9 cm, 내셔널갤러리 런던 *재판매 및 DB 금지◎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 · 스타 물리학자 김상욱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삶은 과학의 향연"[문화人터뷰]
- · '전쟁·분단이 남긴 경기도 문화유산'···경기문화유산투어
- · 60일간 펼쳐지는 '소극장 공유 페스티벌'···9인9색 연극
- · [주말의 OTT]사채업자 맨손으로 때려잡기
- 1고기 한 점에 풍경 한 모금! 광주 근교 야외식당 4곳..
- 2광주시, 풍암호수 원형보존 뒤집고 부분매립 가닥···주민 반발..
- 3부동산 시장 '꿈틀'···5월 가계대출 19개월만에 최고치..
- 4담양에서 이색 칼국수 도장깨기! 안 먹으면 후회할걸~?..
- 5풍암저수지 원형보존? "'혈세 낭비'..
- 68500원짜리 GS25 `점보 도시락` 중고거래 몸값 폭등.....
- 75월 전국 아파트 청약 경쟁률 11.1대1...4월부터 회복세 ..
- 8문짝 뜯긴 아시아나 비상문, 수리비 6억4000만원 든다..
- 9오염수 방류 임박에 상인들 '한숨만'…남광주시장 가보니..
- 10광주 응급차량 교통사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