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역대급 사건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는 최종천, 전병화, 임병순 형사가 출연해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지난 2012년 2월, 공원 주차장에서 차에 불이 났다며 화재 신고가 들어온다. 차량 화재 진압 후 트렁크 안에서 불에 탄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노란색 테이프로 결박되어 있었으며 부검 결과 화재 발생 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문이 불탄 탓에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형사들은 차량의 차주를 확인했고 화재 이틀 전, 이미 가출 신고가 접수돼 있던 것을 알게 된다.
차주인 20대 남성 황 씨는 여자친구에게 이전에 조직 비슷한 곳에 있었으며 그 곳에 다시 가야 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다. 조직 생활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은 거짓말이라고 진술해 의문을 더했다.
황 씨가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불에 탄 시체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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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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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얌 식당 불···2900만 원 재산피해 [담양=뉴시스] 김혜인 기자 = 26일 오후 전남 담양군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을 끄고 있다. 2023.03.27.(사진=담양소방 제공) photo@newsis.com[담양=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담양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7일 담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 51분께 전남 담양군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46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과 작업장, 휴게실 등 3동과 내부 집기가 타 소방서 추산 2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창고 지붕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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