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노사연의 집 나갔던 입맛이 되돌아온다.
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전성기 시절 먹방을 선보이는 노사연의 모습이 포착된다.
이날 노사연은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과 함께 시흥에 위치한 등갈비 맛집을 찾아간다. 등갈비를 한 입 먹은 그는 "질기지 않고 입안에서 잘 끊어진다. 담백한 느낌"이라며 감탄한다.
노사연은 혼잣말을 하며 등갈비를 손으로 뜯을 정도로 식사에 몰입한다. 이에 현주엽은 "누나 아까 못 먹을 것 같다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묻고, 노사연은 당황해한다.
현주엽은 "누나의 '도저히 못 먹겠다'라는 말은 아무도 안 믿는다"며 웃음 짓는다. 김종민도 "오늘 진짜 못 드신다고 했는데"라며 거든다. 히밥도 "나도 안 믿었다. 아침에 한 번씩 하는 문안 인사 같은 것"이라고 노사연 몰이에 가세한다.
노사연은 멤버들의 폭로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남다른 먹성을 드러낸다. 그는 등갈비뼈를 빨아 먹으며 "마른 돼지 아니냐. 이럴 수가 없다. 살이 좀 더 있어야 한다"며 아쉬워한다.
노사연은 뼈가 수북하게 쌓일 정도로 갈비를 먹은 후 "잘 맛있다. 잘 먹었다와 참 맛있다를 섞은 말이다"며 만족스러워한다. 김종민은 "1970년대 이후로 많이 드시는 것 같다"고 놀라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관광재단, MICE 지원 사업설명회 성료 광주관광재단은 최근 'MICE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국내회의 유치·개최, 광주 특화컨벤션 육성 지원, 소규모회의 개최 지원 등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지원 정책이 소개됐다.최근 5년간 광주 MICE산업 통계자료와 관계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진행했던 '광주 MICE산업 레거시 분석'을 통해 MICE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강연에 나선 박효연 전남대 교수는 코로나19 이전을 기준으로 평균 5천건의 MICE 행사를 통해 매년 200만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8천584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 기여율 2% 내외를 차지한다.아울러 매년 6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재단은 MICE 관련 업계와 협력해 지역 주 전략 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를 발굴하고 유치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향후 광주 MICE 발전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 · 'On 동네방네 인문예술파티' 성료
- · 'KKKKKKKKKK' KIA 앤더슨, 시범경기 첫 QS
- · 'KKKKKKKKKK' KIA 앤더슨, 시범경기 첫 QS
- · 국립나주박물관, 역사·자연 활용한 사업 모색 '속도'
- 1아반떼급 車 살때 160만원 덜 낸다···올해 달라진 車제도..
- 24월 전기에 가스요금까지 동시 인상?···이번주 요금안 발표..
- 3규제완화 정책 쏟아내는 정부···남아있는 카드는..
- 4한국은 호갱?…애플페이 반겼더니 수수료는 최고치..
- 5"자녀 나이에 '0'붙이면 월 학원비"···사교육비 부담 '곡소..
- 6[집값 꿈틀]②주택심리 호전, 낙찰가율 하락···선행지표 '혼조..
- 7'빗장 풀리자 난립' 광주 도심 정당 현수막, 시민 안전 위협..
- 8"홧김에, 술에 취해···" 광주·전남에서 방화 잇따라..
- 9221㎝ 하승진, 현실판 걸리버 여행기···목숨 걸고 베트남 여..
- 10메마른 담양호 상류 '물 부족 심각' [뉴시스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