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사랑하는 가족을 잃게 한 교통사고 사연이 한문철 변호사와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에서는 4t 트럭의 돌진으로 대형화물차 밑으로 들어가 구겨진 승용차의 사고 사연을 다뤘다.
소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교통사고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승용차가 충분히 안전거리를 유지한 채 정상적으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그대로 들이받았다. 결국 승용차 운전자와 트럭 운전자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승용차의 앞차엔 안전 범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구실을 하지 못했다. 갑작스레 엄마와 아내를 잃은 가족들의 모습은 한문철 변호사와 패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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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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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재단, MICE 지원 사업설명회 성료 광주관광재단은 최근 'MICE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제·국내회의 유치·개최, 광주 특화컨벤션 육성 지원, 소규모회의 개최 지원 등 올해 진행되는 다양한 마이스 지원 정책이 소개됐다.최근 5년간 광주 MICE산업 통계자료와 관계자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진행했던 '광주 MICE산업 레거시 분석'을 통해 MICE가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강연에 나선 박효연 전남대 교수는 코로나19 이전을 기준으로 평균 5천건의 MICE 행사를 통해 매년 200만명이 광주를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8천584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 기여율 2% 내외를 차지한다.아울러 매년 6천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었다고 부연했다.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관광재단은 MICE 관련 업계와 협력해 지역 주 전략 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를 발굴하고 유치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이번 설명회가 향후 광주 MICE 발전의 촉매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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