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스트리트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한눈에 반해 자연스럽게 춤을 시작했다. 하지만 잭슨의 춤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자신들의 스타일을 찾았고,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계의 최강자로 자리 잡았다.
27일 오후 2시20분 방송되는 EBS 1TV '예술가의 보이스'에서 제이블랙과 마리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 둘의 '꿈의 무용단(꿈의 댄스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스트리트 댄스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5개월 동안 춤을 배우고 길거리 공연을 펼치는 것이 목표이다.
두 사람은 "한 번도 춤을 춰본 적이 없는데 과연 공연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고 초반의 불안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나 서로 호흡을 맞추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작진은 "이번 '보이스'를 통해 자신의 철학과 교육 가치를 반영한 '꿈의 무용단' 프로젝트를 소개해 아동·청소년기의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알린다"고 소개했다.
총 4부작으로 매주 같은 시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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