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에게만 공격성을 드러내는 반려견···그 원인은?
입력 2023.01.27. 00:42 댓글 0개[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반려견 보호자와 이웃집에 살면서 가족처럼 지내는 20년지기 친구들이 있다. 그러나 보호자보다 이웃집 친구 부부를 더 좋아하는 푸짱 때문에 세 친구의 우정은 위기를 맞았다.
2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EBS 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푸짱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법을 다룬다.
보호자는 이웃집에만 가면 푸짱에게 무시당한다. 심지어 보호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으르렁대며 공격성을 보이거나 이빨을 보이며 경계한다. 게다가 푸짱이 예민할 때는 이웃집 부부도 통제가 불가능해 여러 번 물린 적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채현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가 찾아온다. 푸짱이 유독 보호자만 경계하는 이유를 보호자가 푸짱을 키우게 된 사연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제작진은 "푸짱이 보호자를 경계하게 된 원인과 설채현 선생님의 솔루션 후 바뀐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시스 기사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 ·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 도자 문화 이끈다
- · 무등미술대전 내달 1일 작품접수
- · 발레 교과서 '백조의 호수' 어린이 입문자들 모여라
- · 조선수군 재건 44일의 여정···'남도 명량의 기억을 걷다' 발간
댓글0
0/300
많이본 뉴스
- 1[단독] 광주서 빗길에 '포르쉐' 인도로 돌진..
- 2광주시 유관기관·기초의원 평균 12억···250억대 재력가도[재..
- 3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401만..
- 4"선호 크기 평균 34.6평···드레스룸·시스템 에어컨 있었으면..
- 5광주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 6금값 또 역대 최고···한 돈 40만원 돌파..
- 7[무슐랭] 화순 벚꽃 명소 맛집, '불타는 용궁짬뽕..
- 8"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9"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10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댓글많은 광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