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뮤직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를 돌파하며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을 이날 오후 오픈한다고 밝혔다.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먼저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억(1 billion)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91팀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1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아이유, 임영웅, 그룹 '엑소'가 자리 잡았다. 20억~50억 사이 '실버 클럽'에는 그룹 세븐틴, 블랙핑크, 레드벨벳, 허각, 성시경, 박효신 등 19팀이 올랐다. 10억~20억 '브론즈 클럽'에서는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찰리 푸스부터 10CM, 에픽하이 등 67팀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0만 스트리밍 달성을 기념하는 '앨범 부문(밀리언스 앨범, 올해 1월 1일 이후 발매한 정규·싱글·EP)'에서는 그룹 뉴진스 'OMG', 몬스타엑스 '리즌(REASON)', 태양 '바이브(VIBE(feat. Jimin of BTS))'가 밀리언스 앨범에 첫 등극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은영 멜론 서비스본부장은 "'멜론의 전당'은 아티스트가 팬들과 함께 오랜 기간 쌓아온 기록의 결과물"이라며 "국내외 음악산업 주인공들의 명예를 빛내고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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