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뉴시스] 배상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내달 2일까지 ‘조선을 만난 시간(이하 조만간) 프로젝트’에 참여할 배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조만간 프로젝트는 강진을 대표하는 다산 정약용 등 역사적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 주민 참여형 문화 관광 콘텐츠이다.
사의재를 배경으로 마당극과 저잣거리 곳곳에 재현 꼭지 코너를 운영할 계획으로, 강진군민이 직접 배우로 나서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만 14세 이상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강진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이력서를 작성해 이메일(gjct7999@naver.com) 혹은 문화관광재단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모집 결과 공고 후 오디션을 거쳐 공연배우와 재현배우를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는 ‘조만간 프로젝트 아카데미’를 통해 연기·안무 교육과 문화 해설 및 고객 서비스 교육 등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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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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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침 고기론' 주장···"삼겹살 먹으러 오전에 만나야" [서울=뉴시스] 2023.02.03.(사진=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고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시흥 먹방 여행이 이어진다.등갈비 식당에서 고기를 먹은 박명수는 "진짜 좋은 고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너무 고소하다,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다"라며 칭찬한다.'입 짧은 미식가'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박명수는 "아침에 고기를 먹어도 부담이 안 된다. 저녁때 손님이 많은 것보다 부담이 안 된다"며 아침 고기의 장점을 설파한다.박명수는 "우리가 아침 고기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삼겹살 먹으러 오전 9시에 만나자'라고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현주엽도 "아침 고기가 좋다. 칼로리를 낮에 활동하면서 다 쓸 수 있다"며 동의한다.식당 사장님은 멤버들의 폭풍 식사로 식은 땀을 흘린다. 결국 초벌구이하는 시간보다 먹는 속도가 앞서는 상황이 벌어진다. 사장님은 "단체 손님을 받은 줄 알았다. 20명보다 더 먹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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