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에꼴드뮤직이 음악바우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음악바우처 사업은 음악교육과 정서순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부적으로는 아동정서, 진로체험, 가족힐링, 중장년 등으로 구성됐다.
우크렐라를 비롯해 바이올린, 플루트, 드럼, 기타 등 악기를 실습하고 음악치료, 도형·색체심리, 아로마테라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정부가 바우처카드를 통해 레슨비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면, 이용자는 월 2~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만 43~63세) 가구다.
강의는 행암동 본점과 일곡동 북구점, 유촌동 서구점 세 곳에서 이뤄진다.
강사진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광주시립교향악단 수석을 맡은 플루티스트 이현경 대표를 필두로 에꼴드뮤직 소속 석사 이상 전문 연주자들로 꾸려진다.
접수방법은 에꼴드뮤직에서 상담을 진행한 후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아동정서·진로체험은 오는 30~31일, 가족힐링·중장년은 내달 9~10일이다.
우수 역량의 강사진이 교육에 나서기 때문에 음악적 경험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꼴드뮤직은 시민의 아름다운 정서와 행복한 문화생활을 음악으로 나누고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지역민과 문화나눔, 감성 소통, 예술 교육 등으로 행복한 문화생활의 격을 높이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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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EBS '극한직업' [서울=뉴시스] EBS '극한직업' 2023.02.03 (사진= EBS1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코로나19 이후 건강식으로 자리잡으며 'K-푸드'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했다.4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EBS 1TV '극한직업'에서는 늘어난 수출 물량에 바빠진 'K-푸드' 생산현장을 소개한다.충북 청주의 한 공장은 아침부터 다양한 김치를 만들어 내느라 분주하다. 김치는 건강 발효 식품으로 떠오르며 수출효자 식품으로 등극했다. 미국, 독일, 네덜란드, 베트남, 일본 등 다양한 나라들에 김치를 수출하고 있다.가장 많이 수출되는 김치는 배추김치다. 배추를 소금물에 절여 세척한 후 김치 만들기가 시작된다. 외국인의 입맛에 맞춰 맛을 변형해 수출하던 예전과는 다르게 염도와 매운 맛만 조절할 뿐 내수용 김치와 비슷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그러나 수출을 위해서는 나라별로 허가되지 않은 첨가물은 빼야하고, 수출국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발효되지 않도록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제작진은 "김치의 제조공정뿐만 아니라 떡·김부각 등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음식들의 작업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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