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가 문화유산 전문 학술논문집 '全南文化財' 제 21집을 발간했다.
'全南文化財'는 고고학, 고대사, 지역 향토사, 보존과학 등 최신 연구 경향과 연구논문을 수록하고 있다.
초기에는 전남도 주관으로 간행됐으나 2014년부터 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가 승계·발간하고 있으며, 전남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연구 성과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논문집에는 해남 군곡리 패총 사슴의 이용 양상과 그 배경에 대해 분석한 '해남 군곡리 패총 사슴 이용에 관한 동물고고학적 연구'(배형곤_규슈대학), 조선 전기 해진군의 자기소·도기소 파지점 위치를 분석한 '문헌과 고고자료를 통한 해진군(海珍郡) 자기소·도기소 파지점(波池岾) 위치 고찰'(성윤길_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장흥 무계원·무계고택의 역사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전남 장흥지역 전통가옥의 역사적 특징 연구'(이상석_전남도청)가 수록됐다.
全南文化財 제 21집은 국내 문화유산 관련 연구기관, 박물관, 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관련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연구 성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전남문화재단 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자료실에 원문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와 전남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관우기자 redkcow@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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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침 고기론' 주장···"삼겹살 먹으러 오전에 만나야" [서울=뉴시스] 2023.02.03.(사진= 채널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고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4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노사연, 박명수, 현주엽, 김종민, 히밥의 시흥 먹방 여행이 이어진다.등갈비 식당에서 고기를 먹은 박명수는 "진짜 좋은 고기라는 것이 느껴진다. 너무 고소하다, 맛있어서 멈출 수가 없다"라며 칭찬한다.'입 짧은 미식가'라는 별명이 무색할 만큼 박명수는 "아침에 고기를 먹어도 부담이 안 된다. 저녁때 손님이 많은 것보다 부담이 안 된다"며 아침 고기의 장점을 설파한다.박명수는 "우리가 아침 고기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삼겹살 먹으러 오전 9시에 만나자'라고 해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현주엽도 "아침 고기가 좋다. 칼로리를 낮에 활동하면서 다 쓸 수 있다"며 동의한다.식당 사장님은 멤버들의 폭풍 식사로 식은 땀을 흘린다. 결국 초벌구이하는 시간보다 먹는 속도가 앞서는 상황이 벌어진다. 사장님은 "단체 손님을 받은 줄 알았다. 20명보다 더 먹는 것 같다"며 웃음을 터뜨린다.◎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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