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RM '인디고' 71위…총 4주간 진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집권 중이다.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4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5계단 오르며 8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프루프'는 '빌보드 200'에 30주 연속 자리를 지켰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Indigo)'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71위에 자리하며 총 4주간 자리했다. 이밖에 '인디고'는 '월드 앨범'에서 2위, '톱 세일즈 앨범'과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정국이 가창에 참여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주제가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1위, '글로벌(미국 제외)' 66위, '글로벌 200' 106위에 랭크됐다.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Feat. Jung Kook of BTS)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3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 200'에는 178위로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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