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넷플릭스가 'K-좀비' 예능물을 선보인다.
'좀비버스'는 어느 날 갑자기 좀비 세계로 변한 서울 일대에서 퀘스트를 수행하며 살아 남아야 하는 콘셉트다. 카카오TV '개미는 오늘도 뚠뚠' 박진경 CP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문상돈 PD가 만든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미술팀과 '킹덤' 좀비 액션 안무가도 힘을 보탠다.
탤런트 이시영을 비롯해 MC 노홍철, 개그우먼 박나래, 래퍼 딘딘, 그룹 '빌리' 츠키, 전 야구선수 유희관, 콩고 출신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꽈추형'으로 불리는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한다. 식량과 이동수단, 은신처 등을 찾고, 좀비에 물린 동료 중 누구를 버리거나 데리고 갈지 결정한다. 방심하는 순간 좀비가 될 수 있기에 힘을 모아 퀘스트를 깨고, 생존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박 CP는 "넷플릭스와 첫 협업"이라며 "'현실 세계에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면 어떤 행동을 보일 것인가?'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사전 정보 없이 던져진 출연자들이 영웅 혹은 악당·시민이 되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독일서 활동 차우희 화백 개인전···S ART SPACE 차우희 개인전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독일에서 활동하는 원로 화가 차우희(78)의 개인전이 서울 강남 S ART SPACE에서 열리고 있다. '흑백으로부터, 흑백을 넘어'를 주제로 1990년대 주요 작품에서부터 2000년대 이후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차우희 화백은 1985년 독일 연방정부 학술교류기금(DAAD)의 지원을 받아 독일로 이주해, 서울을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원로 미술평론가이자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오광수 씨의 부인이다.A Ship of Odyssey “Art Against Violence” (site-specific work)오딧세이의 배 “폭력에 항거하는 예술” (현장작업)1991. Oil, canvas, twine, concrete blocks, feather, copper wire, paper boat in frame, oil on wood, 201x166x3.5cm. (베를린에서 오노 요코와 함께 참여한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사진=S ART SPAC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차 화백은 신화인 '오딧세이'에 등장하는 배를 모티프로 삼아 여행, 기억, 일상 등에 관한 자전적 이야기를 흑백의 대비와 상징적 기호를 통해 다뤄왔다.이번 전시에는 목재 텍스트와 목판에 구리선으로 연결된 콘크리트로 구성된 현장 설치 작품이 눈길을 끈다. 오딧세이의 배 '폭력에 항거하는 예술'로 1991년 독일 베를린 소재의 파운데이션 슈타르케(Stiftung Starke)에서 개최한 ‘폭력에 대항한 예술’전에 전시된 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전시는 10월28일까지.◎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 · 대학로·해운대·홍대···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예술 퍼포먼스
- · 드림캐쳐 가현·한동, 두산베어스 시구·시타 나선다
- · 거대 석상에 전차 경주···볼거리 가득 뮤지컬 '벤허'[강진아의 이 공연Pick]
- · '돌싱글즈4' 제롬, '최종선택 고민' 베니타에게 '직진'
- 1"풍영정천 초등생 익사, 안전 소홀 광주시 손배 책임"..
- 2이호연, 오늘 결혼···'이승기♥이다인 부케' 받은 지 5개월만..
- 3문상훈, 시구하려다 꽈당···"아킬레스건 끊어져"..
- 4예금보호한도 5000만원 유지될 듯···시장 불안 고려..
- 5"몰카·음주·폭행·날조···LX 국토정보공사 기강해이 심각"..
- 6'짠돌이' 정혁 "1500만원 운동화 구매하게 한 前 여친, 환..
- 7광주 최고봉에 서다, 무등산 정상 57년만에 시민 품으로..
- 8정준하 "계속하고 싶었는데 잘렸다"···'놀면 뭐하니' 하차 심..
- 9 '53세' 최성국, '늦깎이' 아빠···24세 연하 아내 출산..
- 10"고물가에 조금이라도 싸게" 가성비 높은 추석선물이 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