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국화향 그윽한 함평엑스포공원

입력 2022.11.22. 12:26 댓글 0개

가을도 깊어가고 국화도 만개했네요

전남 함평군 함평읍 곤재로 27의 함평엑스포공원에 국화를 보러 왔습니다. 주차장은 황소공용주차장과 나비공용주차장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비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비 다리를 건너 신비한 동화의 성 나비의 문으로 들어섭니다.

입구의 나비 열차는 어르신을 모시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최애 코스입니다.

은은한 국화향이 번지는 중앙광장은 색색의 국화가 피었습니다.​

노오란 국화 옷을 입은 공룡이 양쪽에 선 계단을 오릅니다. 공룡이 국화 옷을 입으니까 전혀 무섭지 않고 다정한 우리의 친구 같습니다.

사슴, 말, 기린, 곰...... 등등 동물나라에서도 국화 옷으로 갈아입고 모두 함평 함평엑스포공원에 모여듭니다.

커다란 꿈나무• 희망나무에 심은 우리의 희망이 국화에 담겨 하늘까지 닿습니다.

돌고래도 붉은 국화 옷을 입으니 경복궁 수문장이 된 듯 근정문 앞에서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최고의 장관은 임금님이 계신 국화로 옷 갈아입은 경복국 근정문입니다. "찰칵, 찰칵!!" 이참에 용포를 걸친 왕이 되어 인생의 인증사진을 남기고픈 최고의 포토존입니다.

아치형의 오색 국화무지개문을 지나면 끝없는 국화정원이 펼쳐집니다. 함평 천지가 국화로 물들고 내 몸은 그윽한 국화향에 젖어듭니다. 가을이 통째로 함평에 내려앉았습니다.

하늘까지 닿은 송이송이 국화를 누가 이렇게 예쁘고 싱싱하게 키웠을까요? 국화의 변신이 이렇게 다채롭고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가을을 한껏 뽐낸 함평엑스포공원의 모습에 절로 내년의 가을 뿐만 아니라 곧 성큼 다가올 겨울에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새롭게 기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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