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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걸 인 더 미러' 발매···美 가수 프롤리 피처링

입력 2022.11.22. 09:5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홍진영, 프롤리 2022.11.22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홍진영이 해외 뮤지션과 손을 잡았다.

홍진영은 오는 12월 데뷔 15년 기념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미니앨범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는 디즈니 작곡가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 라틴 음악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 싱어송라이터 도터(Dotter)가 곡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미국 가수 프롤리(Frawley)가 피처링에 참여한다.

소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팝뮤직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롤리가 홍진영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한다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활동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걸 인 더 미러'의 프로듀서 노에미 르그랑은 "자신이 느끼는 현재의 한계를 깨부수고, 자신이 그려낸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이 점점 다가가려는 진취적인 모습을 그려내는 곡의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홍진영과 프롤리의 보이스가 환상적"이라며 "둘의 개성있는 목소리가 이 곡의 서사를 더욱 강조하고 감동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12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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