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인생 샷 보장! 석양 빛이 아름다운 무안 낙지공원

입력 2022.11.21. 17:10 댓글 0개

벌써 11월.. 가을은 어느새 우리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서서히 몰려오고 있어 우리를 움츠리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집콕만 하기엔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 있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전남 무안은 서해바다와 접해있어 멋진 일몰을 볼 수 있는 스폿이 몇 곳 있는데요. 소개해 드릴 곳은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인 무안 낙지공원입니다.

무안 낙지공원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거대한 낙지 조형물의 전망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 그 모형을 보면 놀라지만, 그 낙지전망대가 미끄럼틀인 걸 알게 되면 몇 번이고 전망대에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겐 미끄럼틀만큼 즐거운 공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해가 떨어지는 늦은 오후가 되면 환상적인 노을이 비칩니다. 노을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고 석양의 황홀함을 가슴 가득 담아 갈 수 있는 힐링과 치유의 공간이 됩니다.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사진에서 보정은 필수라고 하지만, 보정 하나 넣지 않고 찍어도 무안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 줄 수 있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무안의 석양 하늘과 바다가 정말 조화가 잘 이뤄지는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저녁 찬바람에 카메라를 들고 있는 손이 얼얼해졌지만 아이들은 늦은 시간까지 갯벌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무안의 갯벌은 청정하기로도 유명하죠? 그래서 우리들이 더욱 아끼고 보존하고 연구해서 다음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유산일 것입니다.

무안 낙지공원에서의 일몰은 서해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석양이 아니라 인근 행정구역인 ‘신안군 지도’ 너머로 떨어져 또 다른 느낌의 일몰을 전해줍니다. 해가 떨어지기 직전의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와 갯벌이 말을 이을 수 없을 정도로멋진 장관을 연출해 줍니다.

가족단위로 멋진 인생 샷 하나... 아니 여러 장을 담아 가실 수 있는 곳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석양을 기다리는 동안 낙지 전망대는 아이들에게 전망대이자 큰 미끄럼틀로 사랑받는 곳이며, 야간에 켜지는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주위엔 조명 그네도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행복하고 멋진 시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낙지공원 내에는 노을길 캠핑장이 있어 많은 캠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커피, 음료, 라면 등 구매가 가능한 무인카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붉게 물들어가는 무안 낙지공원에서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멋지고 아름다운 석양과 인생 샷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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