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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이은주, 양가 여행중 갈등···가족사 눈물

입력 2022.10.03. 05:00 댓글 0개
앤디 부부(위), 외할머니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신화' 앤디(41·이선호)·아나운서 이은주(32) 부부가 양가 부모님과 여행을 떠난다.

3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가 첫 양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97세인 앤디 외할머니는 결혼식 때도 함께 하지 못했는데, 3년 만의 외출에 나선다.

외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생활 중이다. 3년 전 불의의 사고로 병원을 제외하고 외출도 조심하고 있는 상태다. 앤디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여행을 제안하는데, 외할머니의 돌발 행동에 눈물을 쏟는다. 태어나자마자 앤디를 키워줬던 외할머니와의 가족사도 공개, 스튜디오에서 MC들은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여행 도중 양가 사돈 간 예상치 못한 갈등도 생긴다. 특히 앤디 외할머니는 "김구라가 꿈에 나왔다"고 해 궁금증을 산다. MC 김구라는 "내 얘기를 이렇게 할 줄 몰랐다"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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