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백수해안도로, 싱싱한 회 한 접시···영광 나들이 코스

입력 2022.08.19. 12:30 댓글 0개

광주 근교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인 영광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한 바퀴 슝~ 둘러보기 좋아요.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칠산대교, 바다 전망대 칠산타워에서 서해 앞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요. 전망대 높이는 111m로 전남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전망대라고 해요. 

백수해안도로 데크로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데요. 요즘 따로 운동하지 않아서 걸을 일이 많이 없다보니 이렇게 걷는 게 좋아요.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배가 고픈데요, 영광에 가면 늘 먹던 영광굴비 말고 또 다른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설도항, 설도 수산물 판매센터로 가요.

바다 내음이 물씬 나는 영광군 염산면에 위치한 조그마한 어촌에 조성된 마을 포구인 설도항, 2016년 여름 첫 개장되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하였는데요,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찾으시는 곳입니다. 소금밭 천지라는 뜻을 담은 염산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절여내는 설도젓갈도 유명해요. 입맛 없을 때 젓갈 하나만 있어도 입맛을 살려주죠.

밥 한 공기 뚝딱인 맛있는 젓갈, 영광 염산에 오셨다면 구경 안 할 수가 없어요. 또한 야외 회 센터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데요, 주문 즉시 바로 손질 및 조리하다 보니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해산물 모듬으로 낙지탕탕이가 빠질 수가 없어요. ​바다를 보며 먹다 보니 더 맛있고 힐링 되더라고요. 제철에 나는 음식들을 찾아다니며 먹어보는 것도 여행의 큰 재미 중 하나에요. 

자유를 만끽하는 갈매기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니 저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요. 설도항 해산물 먹거리로 배를 채우니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기분까지 좋아져요. 

늦은 오후에는 영광 계마항으로 향해 보았어요. 해질녁 계마항 방파제의 빨간 등대가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해요. 

계마항 방파제에서 낚시하기도 좋은데요, 갯바위는 수심이 적당해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봄부터 가을까지 감성돔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사철 다양한 어종이 출몰해서 낚시꾼들이 많이 몰린다고 합니다. 드넓게 펼쳐진 영광 서해바다, 물멍하며 힐링하기 좋아서 또 가야겠어요. 

# 관련키워드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