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전문가와 함께 풍성히 즐기는 전시

입력 2022.06.23. 15:30 댓글 0개
국립광주박물관, 남도문화전 연계 강연
28일·내달 26일…강의 후 전시 관람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 모습

박물관 전시를 전문가 강연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립광주박물관이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초청강연을 28일과 내달 26일 연다.

이번 남도문화전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고 있는 만큼 연계 초청 강연은 여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28일은 김정희 원광대 교수가 '여수 흥국사의 불교문화'를 주제로, 내달 26일에는 김인덕 청암대 교수가 '여수의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이후에는 전시 담당자와 전시실로 이동해 전시에 대한 속 깊은 내용을 들어볼 수 있다. 특별 강연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박물관 대강당에서 대면으로 개최되며 박물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남도문화전 '여수 그 시절의 바다'는 8월15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혜진기자 hj@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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