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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구마빵·곡성 멜론빵' 남도 특산물 디저트 맛기행

입력 2022.05.20. 14:07 댓글 0개

현지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 남도 특산물 디저트 


여러분은 디저트를 좋아하시나요?

예쁜 외관에 달달한 맛까지, 달콤한 매력으로 지갑을 열게만드는 디저트를 싫어하시는 분은 많이 없으실텐데요~

오늘은 전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해남 피낭시에 (고구마 빵)

 주소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길 8

고구마로 유명한 해남! 특산물을 잘 활용한 디저트의 대표격으로, 해남의 고구마 빵이 있습니다.

고구마 빵을 파는 베이커리 중에서도 유명한 피낭시에는 고급스러운 외관, 무드있는 분위기로 여러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피낭시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고구마 빵을 팔고 있습니다.

고구마 쿠키, 고구마 타르트 등.. 그야말로 고구마 빵의 성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고구마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답니다.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카페로도 이용이 가능해, 커피나 에이드, 주스 등 취향에 맞는 음료를 주문해 빵과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인테리어에 공들인 것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곳곳에 예쁘게 배치된 식물과 장식으로 한층 이국적이고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곡성 멜롱살롱 & 디트레인 (멜론 디저트)

주소 :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곡고로 188-11 /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60

청정한 환경과 유기물이 풍부한 땅에서 재배해 향기와 당도가 뛰어난 곡성멜론, 맛이 달달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많은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곡성의 특산물입니다.

이 멜론을 활용한 멜론디저트 카페가 바로 멜롱살롱인데요! 어감이 귀여운 멜롱살롱은 멜론 스무디, 멜론빵 등의 다양한 멜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널찍한 외관과 청결하고 기분좋은 내부 환경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곡성에는 멜론을 컨셉으로 한 멜론마을까지 있는데요, 다양한 포토존부터 즐길거리까지 멜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테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편, 멜론마을이 있다면 기차마을도 있는데요!

기차마을 옆에 위치한 베이커리, 디트레인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는 카페 베이커리입니다.

시즌이 지날 때마다 시즌 특별 메뉴를 출시하기도 하는데요, 시즌 컨셉에 따라 카페 외관과 내부를 예쁘게 꾸며 매번 방문하는 재미가 풍부합니다.

디트레인의 메인 메뉴이자 시그니처 메뉴인 멜론빵은 겉으로 보기만 해도 포근하고 달달한 식감이 느껴집니다.

멜론빵을 비롯한 다양한 디트레인 만의 빵을 맛보세요!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는 규모가 넓고 유리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예쁜 햇살빛이 들어와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환경이 됩니다.

달달하고 깜찍한 디저트들을 맛보면서, 카페 감성샷도 함께 남기고 싶으시다면 곡성 디저트카페 디트레인으로 놀러오세요!


나주 브레드158 (배 디저트)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포로 158

나주하면 배! 이 배를 이용한 디저트가 있는 곳이 바로 브레드158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놓인 따뜻한 분위기의 내부로 들어서면, 브레드158의 대표 메뉴인 ‘나주 배낭시에’ 가 잔뜩 진열되어 있습니다.

나주 배낭시에는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 예로부터 임금님께만 바쳤다는 나주배를 이용한 디저트로, 작은 바 모양의 고급디저트입니다.

특허 출원까지 해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메뉴인데요.

이 독보적인 비주얼의 디저트와 함께, 배낭시에만큼이나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음료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최고의 휴식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배낭시에 말고도 케이크, 타르트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디저트를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달달함이 가득한 디저트 투어, 전남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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