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산과 바다에서 보내는 하룻밤! 전라남도 백패킹 추천

입력 2021.11.29. 11:54 댓글 1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데 백팩 하나면 충분하죠.

적은 장비로 섬, 바다, 계곡, 산으로 떠난 백패킹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는데요.

특히 섬 해안길이나 산의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전망 좋은 박지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내는 백패킹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자연스레 좋은 전망을 가진 박지를 찾아 사람들이 나서고 있죠!

최소한의 장비로 최대한의 자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전라남도 백패킹 명소를 추천합니다.

지나가는 계절을 담는 야생화 텐트존, 여수 하화도

photo by instagram @ongmuseum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백야선착장 이용(편도 50분 소요)

현장 예매 가능

꽃이 만발하는 섬, 여수 하화도는 그래서 꽃섬으로 불립니다. 봄이 되면 꽃이 피는 들판에 텐트 여러대가 모여 야생화 텐트존을 만들어 주는데요. 바로 눈앞에 여수 바다가 펼쳐져 추운 겨울에도 하화도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하화도를 방문하면 섬 둘레를 걸으며 해안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꽃섬길을 꼭 가봐야하죠! 수풀이 우거진 산길을 걷다보면 꽃섬 다리를 건나 여수 도심과 상화도, 백야도가 보이는 전망에 도착하는데요. 자그만 섬마을과 푸른 언덕이 하늘빛 바다와 어우러져 동화 속으로 들어간 듯 아기자기한 풍경이 찾아오니 보기만해도 힐링 되네요!

산능선과 밤하늘 별빛이 아름다운 광양 백운산

photo by instagram @east_icycold_06

논실-한재-신선대-정상(4.9km / 약2시간10분)

억불봉에서 바라보면 광활하게 펼쳐진 산 능선과 깊은 운해. 특히 광양 백운산은 광양제철소와 도심이 잘 보이는 억불봉 아래 박지가 유명합니다.

밤이 되면 백운산의 밤하늘에서 별빛이 쏟아지는데요. 어두컴컴한 밤 산행이 힘들지만, 차분히 내려앉은 세상을 감상할 수 있어 힐링 백패킹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억불봉은 이어져 있는 산 능선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조망이 좋아 꼭 추천합니다! 해발고도 1,222m 백운산 정상에 오르면 울창한 숲과 일출, 일몰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정상 데크가 있으니 산행에 참고하세요!

난이도 높은 트레킹과 전망을 즐기는 장성 방장산

photo by instagram @harry_mun

양고살재 주차장-억새봉-정상-억새봉-양고살재 주차장 (8.4km)

전라북도 고창군과 전라남도 장성군 사이에 위치한 방장산. 급격한 경사로 산행 난이도는 있지만 도심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전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있습니다.

힘든 산행을 1시간 가량 지내고나면 억새봉이 나오는데요. 이곳이 저물어가는 일몰을 바라보고 낭만을 찾을 수 있는 박지 포인트라고 합니다.

억새봉으로 가는 길은 양고살재 주차장 또는 방장산자연휴양림으로 출발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양고살재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초입 산행이 어렵다고 하니, 초보 백팩러는 유의해주세요!

계단식 해안 절벽 앞 오션뷰를 즐기는 여수 개도

[위] 서포터즈 이우정 [아래] photo by instagram @sanijoayo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백야선착장 이용(편도 25분 소요)

현장 예매 가능

여수 개도 백패킹의 성지 청석포해수욕장! 자갈모래밭으로 고요히 파도가 치는 이 해수욕장엔 계단식 박지가 유명합니다.

아찔한 해안 절벽 아래 잔잔히 흐르는 여수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엔 백팩러가 자주 찾는 백반 맛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개도에서 직접 만드는 개도주조장도 유명하죠! 생막걸리 한잔에 넘실대는 파도를 보면 천국이 따로 없을 것 같아요~

마을에서 청석포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데크길에선 에메랄드빛 바다가 함께 보여 멋있는 전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섬을 빙 둘러보는 트래킹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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