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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르떼 뮤지엄에서 아트로 샤워하다

입력 2021.11.25. 11:13 댓글 0개

제주 핫플 아르떼 뮤지엄이 여수에도 신규 오픈한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었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여수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지난 8월부터 문을 연 여수 아르떼 뮤지엄을 소개해 드릴게요.

여수 아르떼 뮤지엄은 바다를 테마로 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인데요.

여수 엑스포 국제관 A동의 약 1,400평가량의 웅장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어요.

여수 아르떼 뮤지엄

주소 : 여수시 박람회길 1 여수엑스포 국제관 A동 3층​

관람시간 : 10:00 ~ 20:00 (연중무휴)

입장마감 : 19:00

관람 문의 : 061-662-8008

한동안 한산했던 여수엑스포장이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아르떼 뮤지엄을 즐기기 위해서예요.

티켓팅을 하고 맨 처음 들어가시면 동백꽃 정원이 펼쳐져요.

붉은 ‘동백의 방’에서는 여수의 시화인 동백이 스르르 피고 지며 그 붉은 꽃잎이 비처럼 쏟아지는 환희를 맛보는 공간이에요.

여수하면 여수 밤바다인데요.

여수 밤바다를 모티브로 파도와 밤을 표현했어요.

공간마다 펼쳐지는 시각적 강렬함과 사운드에 취하다 보면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를 지경이에요.

여수 바다를 상징하는 바다 생물이 영상을 수놓는데요.

아나몰픽 기법으로 확장된 공간 속에서 나를 향해 쏟아질 듯 다가오는 초대형 파도를 마주하는 공간이에요.

마치 여수라는 미지의 자연으로부터 환영 인사를 받는 기분이랄까!

사진의 미디어아트 주제는 '생명을 불어넣은 밤의 사파리'인데요.

관광객들이 직접 사자와 얼룩말을 그리면, 스캐너를 통해 화면 속 영상에 표현되는 체험형 미디어 아트에요.

어린아이들을 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호응이 높은 공간이에요.

달빛을 머금은 달토끼와의 만남!

달 속에 앉아 있는 4m 크기의 초대형 토끼가 함께 사진 찍어 줄 친구를 기다리고 있어요.

음악과 함께 페이퍼 아트 사이로 반짝이는 별들의 향연이에요.

페이퍼로 만든 등의 모습은 황홀하고 매력적이어서 한참을 머물렀던 공간인데요.

거울로 무한히 확장된 공간에서 빛나는 페이퍼 아트! 이곳에서 꼭 인생 샷을 건져보세요^^

아르떼 뮤지엄의 시그니처인 ‘명화의 방’이에요.

이곳에서는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 속에서 예술적 사색의 순간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초대형 미디어 아트를 통해 표현되는 빛의 정원이에요.

아름다운 빛과 소리로 가득한 빛의 정원에서 완벽한 몰입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마지막 코스인 아르떼 Tea bar!

커피잔을 내려놓자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지는데요.

커피잔을 따라 움직이는 동백꽃들의 멋진 향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어요.

첨단 기술을 탑재한 이 미술관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그룹 디스트릭트의 기술이 총동원된 환상적인 공간이었는데요.

아르떼 뮤지엄의 미디어아트는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하는 데다 장엄하고 화려해 몰입도가 높아 미디어아트의 정수라 불린다고 해요.

아르떼 뮤지엄은 이 환상적인 분위기에 취한 젊은 연인들로 가득했는데요.

워낙 공간이 넓어 편안히 즐길 수 있었어요.

마치 장엄한 오페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랄까~

전시장을 나온 사람들이 ‘아트로 샤워했다’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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