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이 주말 동안 넷플릭스 국내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14일 '너를 닮은 사람'은 넷플릭스 '한국의 톱10 콘텐츠'에서 1위로 올라섰다.

'너를 닮은 사람'은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고현정이 '정희주' 역을 맡아 완벽해 보이지만 과거의 실수로 불안한 내면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극을 주도하고 있다.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등 다른 배우들과 앙상블도 좋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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