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랑꼴리아' 임수정×이도현, 초록빛 가득한 설렘 투샷
입력 2021.10.18. 10:44 댓글 0개[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임수정과 이도현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포착됐다.
18일 tvN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수학 교사 지윤수(임수정 분)와 수학 천재 백승유(이도현 분)의 첫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백승유는 지윤수에게 무심하게 아이스크림을 건네고 있다. 이에 예상치 못한 듯 지윤수는 놀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진 두 번째 사진은 짙은 초록빛 나무들에 둘러싸인 채 마주보고 있는 지윤수와 백승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주변과 어우러져 청량하고 수채화처럼 맑은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백승유의 불퉁한 표정에 상냥한 미소를 잃지 않은 지윤수에게 교사로서 상당한 내공이 전해진다.
극 중 전혀 다른 삶을 살던 지윤수와 백승유는 '수학'을 통해 뜨겁게 맞부딪히고 공감하면서 서로의 세계에 조금씩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사진 속에는 두 사람만의 따뜻하고 특별한 교감이 담겨 있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한편, tvN 15주년 특별기획 수목드라마 '멜랑꼴리아'는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 교사와 수학 천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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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나주박물관, 수어 영상 제공 전시실에 준비된 QR코드 안내문을 통해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이 무장벽(배리어 프리)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나섰다.국립나주박물관이 어린이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전시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다.이 영상은 관람객 누구나 어린이박물관 관람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음성과 수어를 동시에 제공한다. 수어 해설은 청각장애인 수어해설사가 직접 설명해 수어 해설의 정확도를 높였다.영상은 '문화재를 지키는 박물관 사람들'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고고학자, 소장품관리자, 보존과학자, 전시기획자, 교육연구사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다양한 역할과 각 전시 공간의 체험 방법을 소개한다.영상 이용은 각 전시 공간에 배치한 QR코드를 통해 개인 휴대전화로 가능하다. 또 국립나주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김상태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장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전시 감상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박물관 전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민기자 ljm7da@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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