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00여 년 전, 4대문 읍성의 흔적을 찾아서

입력 2021.07.22. 11:04 댓글 0개

광주에 4대문을 가진 읍성이 있었다? 

광주의 역사를 품은 소중한 문화유산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0호 광주읍성 유허를 소개합니다!

광주읍성 유허는 광주읍성 옛 터를 말합니다.

고려시대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읍성 옛 터를 만나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가 보아요~

이곳이 바로 광주읍성 유허입니다.

흙과 돌로 쌓은 낮은 담의 모습이 읍성의 모습을 떠올리기 쉽지 않은데요.

광주읍성에 대한 최초 기록이 쓰인 세종실록 지리지에서는 ‘읍성은 돌로 쌓았고 둘레가 972보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엔 ‘둘레가 8,253척 높이가 9척, 성문은 4개 우물은 100개이며 못은 없다’ 기록되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높이 4.2m, 둘레 2,262m, 최대 높이 1.9m에 이르는 읍성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령에 훼손되어 현재는 약 60m 정도만 남아있는데요.

그렇게 잊혔던 광주읍성은 1992년 옛 전남도청 주차장 부지정리 중 다시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고,

그 후 현재의 자리에 이전 복원해 광주의 역사와 생활을 알리는 중요한 문화재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1972년 그려진 광주의 옛 지도를 보면 무등산 아래 강조된 광주읍성을 만날 수 있는데요.

광주도 4대문을 가진 고을이었다는 사실!

동문인 서원문은 현재의 구 광주문화방송국 옆 사거리, 서문 광리문은 황금동 구 광주미문화원 부근 사거리, 남문 진남문은 광산동 구 시청 부근 사거리, 북문 공북문은 충장로 파출소 사거리라고 해요.

광주읍성의 규모가 짐작이 되죠?

옛 광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

광주읍성 유허에서 현재의 광주와 100여 년 전 광주를 느끼며 시간을 거닐어 보세요!

수백 년 광주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광주의 문화유산, 광주읍성 유허를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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