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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통문화관 '만드리굿·사자탈춤·사물판굿' 무대

입력 2021.05.15. 08:05 댓글 0개
전통연희단체 '자타공인' 15일 오후 3시 공연
[광주=뉴시스]=광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전통연희단체 '자타공인'의 '항해'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만드리굿·사자탈춤·사물판굿'이 어우러진 전통공연이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15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전통연희단체 '자타공인'의 '항해'가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망망대해로 힘차게 '항해'하자는 뜻이 담긴 이번 무대는 새로운 만드리굿, 대북퍼포먼스, 사자탈춤, 사물판굿 등으로 구성됐다.

'서창만드리소리'와 '풍물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만사태평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하는 창작 초연작 '신(新)만드리굿'을 선보인다.

이어 대북에 마음 심(心)자를 그리며 연주하는 모습으로 북의 웅장함과 신명의 흥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법고 '바람도 쉬어 넘어'와 호남, 영남, 경기지역 풍물놀이의 으뜸가락을 바탕으로 자타공인이 새롭게 꾸민 삼도사물놀이 '바닷길 만리'가 펼쳐진다.

이와함께 타령장단과 칠채장단, 휘모리장단의 반주로 재구성한 사자탈춤 '순항', 부포와 상모를 쓰고 악기를 연주하는 사물판굿 '대동단결'이 이어진다.

공연의 마지막은 개인놀이와 재주부리기 등 연희자들의 기량을 맘껏 펼치는 '한걸지게 놀아보세'가 선보인다.

전통연희단체 '자타공인'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를 졸업한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돼 지난해 창단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선착순 20명만 관람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온라인 방송된다.

한편 22일 오후 3시에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보존회가 '광산농악 판굿'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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