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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길 위의 인문학' 622곳서 740개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1.04.23. 09:12 댓글 0개
[서울=뉴시스]2021년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2021.4.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할 622개 운영기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총 740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300개, 중학교 자유학년(기)제와 연계한 '자유학년(기)제' 20개, 참여자 중심 읽기 및 글쓰기 활동인 '심화과정' 80개를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의 경우 지역 인문대학 강사 등 전문인력이 도서관에서 참여형·토론형 인문심화 프로그램 100개를 운영하게 된다.

'생활문화시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미취업 인문 전문가가 협력·기획한 지역 주민 대상 인문 프로그램 120개로 구성됐다.

박물관 소장품과 인문학을 접목한 교육·체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서는 1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강서구립곰달래도서관은 인문학을 통해 코로나 우울을 치유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인문학적 습관'을 운영한다.

경기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은 감염병 속에서 함께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지금, 지구를 돌보는 환경시간'을 진행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우리 사회가 보다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고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철학적·인문적 성찰이 중요하다"며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공동체 가치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치유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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