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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황금산삼 찾기 여정...김종민 '조청 더블샷' 15.6% 최고

입력 2021.04.12. 09:38 댓글 0개
[서울=뉴시스]'1박2일' 시즌4, 황금산삼 찾기 첫 번째 이야기. (사진 = KBS 제공) 2021.04.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1박2일' 시즌4 황금산삼 찾기 여정에서 김종민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은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남 함양에서 황금산삼을 쟁취하는 여섯 멤버의 도전을 그렸다.

여섯 남자는 서로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짝꿍 정하기에 나섰다. 김종민은 '1박2일 14학년'다운 촉을 뽐내며 멤버들에게 배신자를 가리기 위한 함정을 던져 웃음을 전했다.

우여곡절 끝에 연정훈·문세윤의 '유부클럽' 팀, 김종민·딘딘의 '예공' 팀, 김선호·라비의 '광호라비' 팀으로 짝꿍이 정해졌다.

김종민은 또 한 번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 예능 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거꾸로 세운 컵에 탁구공을 넣고 운반하는 게임에서 룰 설명만 듣고 단번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 것. 의외의 실력을 발휘하며 차례차례 성공을 거둔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도 김종민은 단연 화려한 손목 스냅을 자랑, 쩔쩔매는 딘딘을 대신해 '하드캐리'하며 진기명기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1박 2일 시즌4' 2부 시청률은 1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조청 더블샷'으로 단맛의 극치를 맛본 순간에는 15.9%로 분당 최고 시청률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KBS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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