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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MC 남진 "인생 공부하고 있는 느낌"

입력 2021.03.09. 10:4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MBN 새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 진행을 맡은 가수 남진 (사진=MBN 제공) 2021.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가수 남진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를 통해 첫 MC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남진은 9일 "50년 이상 연예계 생활을 하며 많은 프로그램을 해봤지만 이런 프로그램은 해본 적이 없었다"며 "호기심에 도전하게 되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소문난 님과 함께'는 행복한 '님', 좌절한 '님', 대한민국 수많은 인생 선생'님'을 찾아 떠나는 전국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영원한 국민 오빠 남진과 뼈그맨 김준호, 파워 입담 장영란이 색다른 여정 길에 오른다. 17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남진은 김준호와 장영란과의 호흡에 대해 "준호 씨, 영란 씨와 같이 잘 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 했지만 막상 같이 해보니 더 편하고 즐겁게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는 소감을 전하며 100점 만점에 90점을 매겼다.

이에 김준호는 100점 만점에 99점을 주며 "큰 형님과 여동생과 함께 웃고 울었다"며 "작품은 서로 처음 해보는데 첫 촬영부터 오랫동안 만난 가족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장영란도 "서로 배려하고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며 "남진 큰 오빠는 생각과 마음이 젊다. 촬영이 힘들어도 힘든 내색 안하고 으쌰으쌰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나 또한 더 열심히 하게 된다'며 100점을 매겼다.

최근 마친 묵호에서의 첫 촬영에 대해서는 남진은 "첫 촬영날 처음으로 바깥세상의 삶을 보게 되었다"며 "소문난 '님'들을 만나 진짜 이런 삶이 아름답다고 느꼈고 세상에는 열심히 살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 마치 인생 공부를 하고 있는 느낌이고 내 삶의 큰 힘을 얻게 해준 것 같다"고 회상했다.

남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남진이 아닌 인간 김남진으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무대에서 가수로만 시청자들과 만나왔는데 인간 김남진의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서로가 어느새 한 식구가 되어가는 따뜻함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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