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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가족의 의미 되새긴 해피엔딩···32.9%로 종영

입력 2021.03.08. 09:37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사진=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제공. 2021.03.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오! 삼광빌라!'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최종회는 전국 기준 3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온 식구의 행복한 일상이 그려졌다. 우정후(정보석 분)와 우재희(이장우) 부자는 갈등을 극복하고 간지럽힐 만큼 편안한 사이로 거듭났고, 정민재(진경)는 "언제나 내 마음 속 사랑은 당신뿐이에요"라는 정후의 진실한 고백을 받아들여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 아들 재희와 며느리 이빛채운(진기주) 버금가는 닭살 커플에 등극했다.

또 정후의 주도 아래 모두가 힘을 합쳐 삼광빌라를 매입, 추억이 서려 있는 공간을 지켜냈다. 삼광빌라의 관리인이자 식구들을 사랑으로 품어준 이순정(전인화)은 첫 작품 '열여덟 순정'을 발간하며 작가의 꿈을 이뤘고, 빛채운과 재희는 아이를 낳아 양가 어른들에게 벅찬 기쁨을 선물했다.

'오! 삼광빌라!'는 출생의 비밀, 비운의 교통사고 등 익숙한 소재가 다수 등장했지만, 중년 배우를 비중 있게 그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순정 역의 전인화는 안방극장에 행복한 기운을 전달하며 '온정의 힘'을 입증했고, 김정원 역의 황신혜는 기적적으로 되찾은 친딸 빛채운과 재혼하면서 키우게 된 딸 장서아(한보름)에게 진짜 엄마가 돼가는 과정을 진정성 있게 소화했다. 우정후 역의 정보석은 괴팍한 '꼰대짠돌이'부터 순한 양 '제임스', 그리고 새로 태어난 '우정후2'까지, 수많은 부캐릭터를 생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오 삼광빌라'는 후속으로는 문영남 작가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오케이 광자매'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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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1962년 06월 03일생
전남 나주시
광주산수초등학교
충장중학교
서울성남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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